부탄가스 버리는법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부탄가스 사용량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취사를 할때 꼭 필요한 부탄가스이지만 매년 약 100건 정도의 폭발사고가 발생한다고 해요. 부탄가스 버리는법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 같지만 한번 더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부탄가스는 부탄이 주성분이고 고압으로 압축해서 액체로 만든 형태입니다. 열을 많이 받으면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여름철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부탄가스는 용기안에 부탄이 전부 빠졌다면 분리수거함에 버려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스를 완전히 빼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는데요. 남은 부탄가스 빼는 방법은 캡을 열고 가스가 나오는 부분을 환기가 잘되는 야외 바닥에 대고 누르면 남아있는 가스가 모두 빠져나오게 됩니다. 부탄가스 사용량이 많은 분이라면 부탄가스 전용 펀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전용 펀치가 아니어도 구멍을 뚫는게 쉬운 편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가스를 전부 뺐다면 전용 분리수거에 넣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부탄가스 버리는법으로 전용 수거함이 없다면 캔 또는 철에 분리배출 하면 됩니다. 가스를 뺄때는 꼭 공기가 잘 순환되는 실외에서 해주는게 좋습니다. 부탄가스는 40도 미만에서 보관하고 스토브처럼 열기가 있는 기구 근처에 두면 안됩니다. 사용 후에 부탄가스 용량이 남아있다면 탈착하여 캡을 씌운 후 별도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부탄 날개에 손을 벨수 있어서 주의해야 하고 어린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부탄가스는 흔들어서 소리가 나지 않을때까지 완전히 사용하고 화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실외에서 구멍을 뚫어 재활용으로 분리수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금까지 부탄가스 버리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용을 할때도 사용시 주의사항을 보시고 안전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