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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세금 계산 쉽게 알아보기

성과급 세금 계산

 

 

성과급은 개인이나 집단이 수행한 작업성과나 능률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대하여 지급하는 보수로 업적급, 능률급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성과급은 참여를 유도해서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된 목적이 있지만 월급처럼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과급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세금을 공제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에서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 급여보다 좀 더 많은 공제를 하는게 사실인데요. 예를 들어 천만원 미만은 약 25%, 이상은 30~35%정도를 세금을 공제하고 있습니다. 사실 성과급 세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먼저 많이 납부하고 연말정산에서 돌려 받느냐, 조금 떼고 연말에 뱉어내느냐라는 조삼모사이기도 합니다. 결국 성과급을 포함해서 일년에 받은 소득이 어느 구간에 위치하는지에 따라서 최종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 조정됩니다.

 

 

우리나라 소득세 구간은 1200만원에서 4600만원까지는 15%, 4600만원에서 8800만원은 24%의 소득세를 내야하고 8800만원에서 1.5억까지는 35%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결국 이 기준에 따라서 성과급 세금 계산이 되는 것인데요. 원천 징수는 연말정산에 대비해서 일정 비율로 공제를 하고 최종적으로 소득 및 세액 공제를 받고 본인의 과세표준 구간이 정해지면 해당 세금을 기준으로 좀 더 납부하거나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성과급 세금 계산으로 많은 돈을 납부해야 하는 분들은 회사차원에서도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 퇴직연금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근로자에게 바로 경영 성과급을 지급하면 소득구간이 올라가서 많은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근로자의 퇴직연금에 적립해 주면 근로소득에 포함되지 않고 퇴직 소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당장에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고 퇴직금 명목으로 수령하는 경우는 퇴직소득세를 납부하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퇴직 소득세가 세율 구간이 낮기 때문에 성과급 세금에서 조금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당장 눈앞에 돈이 아니기 때문에 세금을 내더라도 지금 바로 받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결국 성과급을 받는다면 일년 동안 내가 받는 총 소득을 기준으로 세금 계산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기에는 개인마다 받을 수 있는 공제가 다르기 때문에 과세표준에 따라서 세금이 부과된다는 점만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성과급 세금 계산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